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5 WBSC 프리미어 12/결선 토너먼트/준결승 2경기 (문단 편집) === [[대한민국|한국]] 측 반응 === [[파일:external/bbs.gamechosun.co.kr/299392_1236068195.jpg]] *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410&article_id=0000291114|기적의 9회 ’도쿄돔, 지금도 ‘약속의 땅’]]''' *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311&article_id=0000545106|'일본 침몰' 김인식호, 대한의 자존심 세웠다]]''' *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311&article_id=0000545107|제 꾀 빠진 일본, 한국의 역전극 더 짜릿했다]]''' *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001&article_id=0007998875|'조선의 4번 타자' 이대호가 일본을 무너뜨렸다]]''' *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410&article_id=0000291116|기다리던 테이블 세터, 마지막에 혈 뚫었다]]''' *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410&article_id=0000291118|'역전승의 발판’, 철벽 불펜진이 해냈다]]''' *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311&article_id=0000545123|김인식 감독 "포기하지 않았던 명승부"]]''' *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311&article_id=0000545109|"믿을 수 없는 패배" 충격·침묵에 빠진 도쿄돔]]''' *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311&article_id=0000545114|오재원-손아섭, 김인식 감독의 작두 탄 대타 작전]]''' *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311&article_id=0000545117|"땡큐 재팬!" 한국, 일본 덕분에 하루 쉬고 결승]]''' *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general&ctg=news&mod=read&office_id=108&article_id=0002476345|한국, 오타니엔 졌지만 일본에는 이겼다]]''' * '''[[https://n.news.naver.com/sports/general/article/311/0000545225|'역전패' 日, 신문마다 '악몽', '굴욕' 대서특필]]''' [[이승엽]] 해설위원은 오타니의 공이 워낙 강력하기 때문에 다른 일본 투수의 공은 몇 번만 보면 눈에 익을 것이라고 예상했고, 이는 적중하면서 [[대한민국]]은 극적인 역전을 만들어내게 되었다. 야구 잘 모르는 해설이라고 무진장 까였던 [[안경현]] 해설위원은 이 날 경기 이후 상반된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안경현은 9회초 3연속 안타 직후, 1:3에 무사 2, 3루 상황에서 당시 중계진 중 가장 먼저 "역전도 가능한 상황입니다."라는 말을 했다. 이승엽의 경우는 일본의 세이프티 스퀴즈 대비를 언급하며 동점플레이도 염두에 두었던 걸로 보이는 멘트를 했고, 김현수 타석에서도 3볼 상황에서 밀어내기를 고려하여 스탠딩 사인의 필요성을 말했으나, 안경현은 그 상황에서 연속 3개의 직구를 본 상황 + 앞으로도 직구가 들어올 가능성이 99%이기에 직구가 눈에 익었을 김현수의 타격을 원한다는 표현을 했다. 이에 정우영은 "쓰리볼에서 타격을 하라는 말씀이신거죠?"라며 살짝 의아해 하는 반응을 보였다. 결국 5구에 밀어내기 볼넷이 되었지만, 저 멘트 직후 투구된 4번째 공이 이전까지 한 투구와 같은 종류인 바깥쪽 직구면서 그날 마쓰이의 투구 중 유일하게 객관적인 스트라이크 존으로 들어온 공, 즉 밀어쳐서 안타를 만들 수도 있던 공이기도 했기 때문에 타격을 노릴 필요가 있다고 했던 안경현의 예측이 무조건 틀린 것은 아니었다고 볼 수도 있다. [[대한민국]]에서는 [[스포츠서울]]이 지방에 나갈 판본에 역전 결과를 반영하지 않고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kbotown2&mbsIdx=2118598|대표팀 패배]]로 미리 다음 날 헤드라인을 올렸다. 다만 이후 판본은 사과 이후 한국의 승리로 고친 듯한데 아무래도 저 오보판은 희소가치가 있을 듯. 참고로 보통 스포츠 경기 관련 기사가 있는 신문 1면은 이길 때와 질 때를 두 다 만들어 놓는다. 보통 스포츠 팀을 가진 기업들이 리그 결승전에서 우승할 때와 준우승 할 때의 광고 둘 다 만드는 것과 같은 격. 그런데 서울신문은 이미 경기 전 데이터나 8회까지 나온 데이터만 보고 질 때의 기사와 사진은 만들었지만, 이길 때를 가정한 케이스를 따로 만들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그 근거로 9회 역전을 헤드라인으로 실은 것을 들 수 있다. 보통 이길 때를 가정하고 만든 게 있다면 그 헤드라인 기사는 "한국, 결승이다!!!"는 식으로 기사를 만들기 때문.], 그 부분은 2002년 월드컵 4강 한국-독일전 당시 신문들이 만들려던 판본들을 참고하면 된다.[* 이길 때 - 드디어 요코하마/졌을 때 - 졌지만 고마웠다. 이런 식이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한 번 붙어 봤던 [[오타니 쇼헤이]]에게 타선이 묶였던 점. 2경기 동안 아예 공을 제대로 건들지도 못했다. 안타 3개 뽑았는데 그중에서도 정타로 맞은건 두개뿐. 아무리 엄청난 투수여도 한국이 낼 수 있는 최고의 타자들로 상대해서 손도 제대로 못썼다는 것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그동안 일본의 뛰어난 투수진을 상대해서 한국이 공략에 어려움을 겪었던 것이 한두번이 아니긴 하지만 그래도 어떻게든 이길 수 있는 점수를 뽑아내긴 했었으며 이렇게 까지 굴욕적으로 압도당한 적은 없었다. 아쉽긴 해도 뭐 어쩔 수 없는게, 오타니는 MLB 진출 이야기가 늘 거론되는 에이스 투수이다.[* 실제로 MLB 진출 첫 해 [[베이브 루스]]의 기록을 역사책에서 소환하는 100년만의 대기록을 찍어내며 신인왕에 올랐으며, 4년차에는 '''MVP'''를 수상하면서 MLB 최고의 슈퍼스타 반열에 올라섰다.]한국 네티즌도 오타니의 실력을 인정해 줄 정도였다. 당장 승리에 안주하지 말고 다음 국제 대회까지 KBO 리그, 선수들의 수준과 기량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일본의 신예 선수들을 철저히 분석해 다음 대회에서도 기분 좋은 승리를 이어가도록 해야 할 것이다. 물론 이와 달리 국제대회에서 삽질 한 번 하면 기어나오는 불분명한 하향평준화론은 또 가루가 되었다. 애초에 이 하향평준화론 자체가 2013년 WBC 예선탈락이란 바람이 불면서 퍼진 것에 불과하다. 과거의 국제대회와 비교하지만 언제나 야구에서 프로 대 프로로 붙었을 때 한국 대표팀은 일본 대표팀에게 맞붙을 수는 있지만 어쨌든 좀 더 불리한 위치에 있는 언더독 포지션이었다. 오타니의 위엄을 이야기하지만 다르빗슈는 이후 사이영 컨텐더 급 성적을 찍어봤고 2회 WBC 결승에서 한국을 격파한 이와쿠마 또한 이후 메이저 리그에서 팀 에이스가 되었다. 물론 포텐 면에서는 오타니가 더 높게 평가받지만 지금 오타니는 덜 성장한 투수이고 저 둘은 구위와 제구 모두 당시에는 일본 기준으로는 완성된 투수였다. 이번에도 전력이 밀리는 상황에서 이를 극복하고 멋지게 1승 1패를 수확했으며 그것도 토너먼트에서 승리하며 완벽히 실리까지 챙긴 것. 메이저리그 선수들을 뺀 베스트 전력을 기준으로 하면 한국 쪽에 더 전력 누수가 많았고, 대회 진행에서도 편파적으로 휘둘린 것을 극복했기 때문에 더욱 값지다 하겠다. 물론 이런 비생산적인 비난과는 별개로 진짜 중요한 대표팀 세대교체 문제와 고교야구부터 시작되는 야구 인프라 및 기초체력 문제는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한다. 또한 일본 대표도 전력 누수가 심하긴 했지만 그에 못지 않게 한국의 전력 누수가 심각했다는 사실도 감안해야 한다. 투수진만 봐도 삼성 도박 사건에 연루된 3인과 오승환, 양현종에 윤석민까지 빠져서 사실상 A급 불펜이 없다고 봐도 좋았고, 오히려 그 상황에서 위기를 꾸역꾸역 틀어막은 한국 불펜의 뎁스가 더 깊다고 봐도 좋을 정도다. 타자 역시 메이저리거를 제외하더라도 박석민이 부상으로 제외되었다. 필승조 없이 임한 경기에서 뎁스와 격차를 논하는 건 비판이 아닌 그냥 까고 싶어서 까는 것일 뿐이다. [[김인식]] 감독은 국가대표 감독으로서 [[2002 부산 아시안 게임/야구|2002 부산 아시안 게임]] 금메달, [[200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2006 WBC]] 4강, [[2009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2009 WBC]] 준우승에 이어 프리미어 12 우승을 달성했다. 그야말로 먼치킨스러운 기록이 아닐 수 없다. '''괜히 국민 감독 칭호 받는 게 아니라는 걸 증명했다.''' 이 와중에 [[선동열]] 투수코치는 작두탄 투수 교체로 재평가받고 있다. 사실 [[선동열]]은 투수코치로는 어울린다는 평이 타이거즈 감독 시절에도 있었다. 9회말 2아웃 직후 [[정대현(1978)|정대현]]이 [[나카타 쇼]]에게 안타를 맞자마자 [[선동열]] 투수코치가 [[김인식]] 감독에게 무언가 강하게 호소하는 장면이 포착되었고, 약 10초 뒤 투수가 바로 교체된 걸로 보아 그 교체는 [[선동열]]이 밀어붙인 판단이었을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교체된 투수 이현승이 대타로 나온 일본 타자 나카무라를 땅볼로 아웃시키고 이겼다. 대회가 끝난 후 한 방송에 출연한 [[정근우]]가 이 상황에 대해 말하길 당시 자신도 정대현의 퀵모션이 도루를 막는데 불리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선동열이 마운드에 올라와 투수와 야수들을 모두 불러 모으며 바로 "대현이 투구시간이 도루에 위험하니까 그냥 투수를 바꾸자"고 말하며 교체를 했다고 한다. 이에 대해 정근우도 크게 공감하며 "이젠 정말 이길 수 있겠다"고 속으로 확신했다고 한다. 이로써 투수 교체는 실제로 선동열이 판단해서 김인식을 설득해서 이루어졌던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선동열은 이 대회로 [[타이중 참사]]의 굴욕을 씻어내고 재도약하나 싶었지만, 그 뒤 [[고척돔 참사|2017년에 홈]]에서 쓴맛을 본 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야구/B조 2경기|2018년엔 이를 능가하는 일]]이 터지면서 평판이 좋지 못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